한동안 사진도 못 올리게 바쁜 생활을 했네요. 특별한 이유없이.
괜시리 귀찮이즘에 빠져버렸었나 생각도 드네요.
울 아가들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고, 요즘 세린이는 구구단에서 2단과 3단을 마스터했답니다. 숫자는 1에서 100까지 잘 셀수 있고, 기역 니은 한글도 거의 다 외웠답니다. 물론 알파벳은 한 일년 전에 뗫고요.
세준이는 엄마, 아빠의 단어에서 벗어나 동물 울음 소리부터 말을 해보려고 지딴에는 무진장 애를 쓰는 느낌이 나네요. 며칠전에는 벌에 쏘여 이 엄마 기절초풍하게 만들었고요. 아, 물론 하루만에 부은 손가락 다 가라앉았습니다. 아침마다 학교 가는 누나 따라 가고 싶어, 누나 가방을 질질 끌고 현관을 먼저 나서는 우리 세준이, 빨리 말을 할 수 있게 되면 좋으련만...그래도 기분 좋으면 아찌, 할미등등의 단어도 구사하고요..."가!" "안 나와" "물(무...라고 발음 하긴 하지만)"등은 쉽게 하네요.
요즘 울 아가들은 태권도에 빠져 매일 "얍"하며 압발 차기, 주먹 뻗기등의 체조(?)를 즐겨하고, 방구대장 뿡뿡이와 딩동댕 유치원도 즐겨 본답니다.
참, 아부지...뽀로로가 2탄이 나왔답니다. 알아봐 주셔용~감사!
다음달에는 두 녀석 치과 약속이 잡혀 있는데, 잘 버틸지......어릴때부터 관리 해줘야 한데서.
두 녀석의 엄마 노릇, 절대 쉽지 않네요. 또 오늘 저녁은 뭘 해 먹여야 하는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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