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uesday, June 03, 2008

비오는 날의 바베큐

2008년 6월 2일 월 소나기 그리고 거짓말처럼 맑음

원래는 일요일날 바베큐 할려고 고기 다 재놓고 준비 짠...근데 무심하게 하늘에선 비가 주루룩...
울 가족은 오카 가기로 해서 안타깝게 바베큐를 포기하고 있었던 차였는데, 하늘이 우리 가족을 돌보샤~ㅎㅎㅎ 월요일로 연기가 되었네요. 근데 월요일도 또 비가 오네요. 그것도 천둥까지면서...
그러나 어른들은 하늘을 보시며 지나가는 비로 판정, 조금 기다리고 나니 언제 그랬냐듯 '비'님은 바로 멈춰 주시고~비가 신나게 온지라 아무도 없는 텅빈 공원을 우리가 전세냈냥 신나게 고기를 구워 먹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앙그리뇽 파크에 전설처럼 내려온데나, 뭐래나~
여튼 온 가족들이 신나게 식사해 주시고 놀아주시고 사진도 팍팍~



오, 울 엄마 한 미모로 나와주시고~



한 살이라도 젊어보이려고 양갈래 머리 해 본 나~

세린이 홀마크 할미(?)랑 신나게 노래부르고~

컵이 없어 입 안대고 돌려 마셔야 했던...

세준이도 세린이도 밖에서 먹어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많이 먹더라고요. 신나게 갈비 뜯고, 새우도 먹고, 고등어에 돼지 불고기도 먹어주고...
준비성(?) 철저한 이 어머니가 준비 해간 미소 숩까지...울 애들 오늘 모두 배가 올챙이가 되버렸답니다. 디져트로는 수박이랑 포도랑 냠냠 해부렸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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